각 층 열람실 조교분들 수고하시는 것은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3층 조교분 중 한분이 거의 매일 자습시간에 커터칼 및 스카치 테이프, 스테이플러까지 사용하시는데 얼마전에도 자습시간 중 이러한 소음 관련하여 학원 차원에서 전체적으로 주의 공지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무엇인지 모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으신 분인데 자리에 있는 날이면 거의 매일 소음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귀 건강이 좋지 못해 귀마개를 사용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인근 자리에서 계속해서 커터칼 소리가 들리니 상당히 곤욕스러운 상황입니다.

변시까지 100일 남은 상황에서 다같이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처지임을 감안하여 좋게 넘어가려해도 이제는 참을 한도를 넘을 지경이기에 학원측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