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체 성적 산출방식에 의문이 있습니다.

꾸준히 의문이 있었지만 8월 모의고사 기간에 모의고사 응시로 자교에 있어서 확인이 불가능했고

1순환의 이런 문제들이 2순환에서도 반복되고 있기에 고민끝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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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성적산출시 ​반마다 평균과 난이도가 엄연히 다른데 그냥 합산해서 과목별 전체등수가 나오고

그것으로 순환별로 성적이 산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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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민사소송법 2회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관형선생님 반은 평균 21.65점에 23점이 13명으로 가장 많은 점수입니다.

이종훈선생님반은 평균 평균 12.13점에 10점 미만이 27점으로 가장 많습니다.

객관식 평균은 이관형 선생님 반이 17점 높았습니다.​

이는 2순환에만 있는 문제가 아니고 1순환에서도 계속 반복되어 온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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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 전에 누가 건의했을 때 큰 의미 두지말고 위치확인정도로만 이해하라고 하셨다는데

이렇게 산출해서는 위치확인에 의미가 없습니다.

스터디 친구들과 이야기해보았는데 친구들도 어느 순간부터는 의미가 없다며 전체 순위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환불 못받아도 괜찮냐니까 시험 몇 번 못 보면 어차피 환불 못받으니까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전부 말을 안해서 그렇지 불합리하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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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변시 스파르타반은 매일 보는 시험을 중심으로 ​그 성적을 토대로 자기 위치를 알고 공부계획을 짜게 됩니다.

​또한 광고에서 가장 크게 부각되는 부분이 '불합격시 전액 환불'입니다.

저 또한 이것이 가장 크게 다가와서 등록한 것도 있습니다. 정말 믿을 수 있겠다 싶어서요.

작년에 실제로 환불받은 사람이 거의 없다하더라도 올해 인원이 대폭 늘어났고 이런 성적산출방식으로

희생자가 1명이라도 나오게 된다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다른 것을 같게 평가하는 것이 아닌가요?

돈 500만원이 걸려있는데요.

그리고 재시생이 많은만큼 하루하루의 시험결과가 전날 공부의 수확이고 과목 전체의 성적이 공부의 지표가 됩니다.

학원 커리가 6,8,10 모의고사로 성적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이러한 과목별 정확한 석차확인이 저희에게는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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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편차 산출해서 표준변환 하는 것이 해답이라 생각됩니다.

표본이 크기 때문에 표준점수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되고 엑셀수식으로 산출하면 되기에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재학시절 모의고사 점수도 학생들이 엑셀로 변환하여 표준점수로 보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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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법 서창교 선생님, 민사소송법 이종훈 선생님, 상법 황의영선생님이 점수를 낮게 주시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방식이 불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반과 합할 때는 당연히 보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성적 산출방식이 2순환 강사선택에 영향도 많이 준것 같습니다.

비슷하면 성적 잘 주는 강사분께 가고 싶은것이 수험생의 당연한 심리입니다.​

민사소송법, 행정법 강사선택에서 서창교, 이종훈 선생님 학생들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이는 강사들의 이익과도 직결되지 않나요?

실제로 점수가 너무 낮은데 스트레스도 받고 이해도 할 수 없어서 갈아타는 경우도 있고

이왕이면 평균적으로 점수를 받는 반에 소속되고 싶은 것도 사실입니다.​

전체에서 상위권에 들기 위해서는 민사는 전부 이관형 듣고 형사는 정인수, 행정은 류준세 들어야합니다.

형사법은 정인수 선생님이 많이 주시는 편입니다.(상위권이 통일해서 30점인 적도 있었습니다.)  ​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면 전체 성적순위와 환불기준이 무슨 기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평균이 낮다고 강사가 평균을 올려주는 것도 다른 반과 형평성에 맞지 않고 표준편차 내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된다면 전체 석차는 큰 의미가 없고 확인하는 것도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평균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반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계속 피해를 볼 것입니다. 

학원측의 고려를 부탁드립니다.